-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15’가 온다
- 2015.03.02 17:33 입력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15가 3월 5일
(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
된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등
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3만8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KIMES 2015는 ‘오늘의 건강, 내일의 행복’(The Health of Today,
The Happiness of Tomorrow)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
상자원부, 보건복지부, KOTRA 등이 후원한다.
산업통상부에서 선정한 KIMES는 2015년도 ‘대한민국 Global Top
5 전시회’ 중 하나로 7년 연속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상진단장비사인 국내의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JW중외메디칼 등 국내제조업체 530개와 GE, Toshiba medical, Fuji
등 세계적인 기업도 참가한다.
또 전시 기간 중 의학술 및 포럼, 학술대회가 총 101여 주제로 동시개최 돼 전문의나 의료관계인에게 다양의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국가관으로는 독일, 중국, 대만 등이 참가하고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을 위해 무료통역서비스센터를 운
영해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 관련기기 등이 있으며 총 34개국
1145개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