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기기(대표 윤대성, www.daiwha.com)는 다음달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산업 전시회 'KIMES 2015(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다양한 수액세트와 호환이 용이한 의약품주입펌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약품주입펌프(Volumetric Infusion Pump)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신생아실 등에서 쓰이는 필수 장비로, 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약물을 주입시키고자 할 때 쓰인다.

대화기기의 의약품주입펌프 'DI-2000P'는 이 회사의 대표 제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PVC 재질로 된 수액세트뿐 아니라, 최근 위해성 논란으로 교체된 NON PVC 재질의 수액세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31개 수액세트 코드 설정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수액세트와 호환 가능하며 추가 등록도 할 수 있는 'DI-2000P'는 120×130mm 소형 사이즈에 1.7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과거의 사용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이벤트' 기능이 적용돼 안전성이 강화됐으며, 타사 대비 50% 향상된 배터리 성능으로 5시간 충전 시 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IMES 2015'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로 국내외 우수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를 전시·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의료관련 정책, 무역, 교양, 신제품 발표, 경제,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100여 회의 세미나를 준비,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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